장흥농업을 미래를 이끌어 갈 장흥 청년 농부단체 ‘장흥블루-청년농부’ 최근 창립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장흥)=김경민기자]미래 장흥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농부 모임인 ‘장흥블루-청년농부’가 장흥기술센타에서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농부-청년농부’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구성된 청년농업인으로 디지털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스마트 팜 상용화에 적극 대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화영농과 관련된 신기술 정보 제공과 기술 능력 향상을 활용하고 농업 취약 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 제공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도 맡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회칙 제정, 임원 선출, 2023년 운영방법을 논의했다.

향우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 봉사활동, 과제교육 등을 추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의 장흥 농업을 선도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장흥블루-청년농부가 농촌에 활력을 높이고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