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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토양개량제 7000여t 무상 공급…친환경 농업실천기반 조성
공동살포 20㎏들이 1포대당 800원비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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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북 의성군은 올해 토양개량제 7121t(356000)을 무상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1주기로 농경지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친환경 농업실천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확정했다.

2월부터 해당사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오는 4월 말까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마을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리별로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해 공동살포 비용(20들이 1포대당 800)을 별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무상 공급한다""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한기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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