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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 알렸다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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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유럽인들이 안동 하회탈을 직접 만들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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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춰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열렸다.

행사는 K-Pop 콘서,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유럽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동시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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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을 쓴 외국인이 신기한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또한 엘리자베스 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클레이 하회탈 만들기, 부채 꾸미기, 하회탈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램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세계 유수의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 재개와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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