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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정 경북도지역발전 영주지회장, 영주시의원선거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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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정 영주시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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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도지역발전협의회 권오정(60) 영주시지회장이 영주시의원선거 영주시마선거구(휴천2.3)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시의원은 한 지역구를 대표해 지역 현안을 제대로 처리해야할 풀뿌리 일꾼이다""언제 어디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영주는 새로운 성장동력, 먹거리를 찾지 못해 현재 10만 인구도 붕괴 위기에 처한 현실"이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해질 정도로 부패한 행정 사례가 반복되고 일부는 전국적으로 보도되어 자랑스러운 고장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시의회는 기득권만의 이야기가 아닌 주민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해야 한다""선비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문화를 자랑하는 영주시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영주동부초등학교(29), 대영중학교(6), 영주종합고등학교(영주제일고, 32)를 졸업하고 늦깍이 만학도로 경북전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권오정 지회장은 전 보훈복지공단 고철사업부 성지상사 대표, 비오워크 대표를 역임 후 현재 영주시 지역자활기업 행복건축 , 해피워크 대표 등을 맡고 있는 기업인으로 ()경북지역발전협의회 영주시지회를 이끌며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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