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근 공무원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경북 김천시는 최근 시청전정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 헌혈을 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자 공무원ㆍ시민 등 54명이 참여했다.
시는 주민등록을 김천시에 둔 헌혈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했다.
김충섭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으로 헌혈 제한 사항이 많아지면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크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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