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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연일읍~영일만대로 연결路 개통…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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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읍~영일만대로 연결도로 개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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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남포항IC에서 포항 도심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간선도로가 2일 개통돼 출퇴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경북 포항시는 이날 오후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만대로 인주IC까지 연결되는 1.56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선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 동안 인주IC에서 연일읍 소재지까지 출·퇴근시 지.정체됐던 교통이 시원하게 뚫릴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연일읍과 영일만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564차선 도로를 개통했다.

지난 20172월 착공해 20192월에 1단계로 연일읍행정복지센터 앞 370m를 우선 개통했고 이번에 인주IC까지 접속을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혼잡 시간대 건포산업로 이용 차량의 시간당 218, 형산강 남로 이용차량의 시간당 232대가 이 도로로 전환되면서 이 일대 교통분산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간선도로 개통으로 영일만대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구에서 시가지 중심지까지 바로 통과하게 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될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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