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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가 만든 신차 캐스퍼 1호차 주인공은 누구
‘캐스퍼’ 14일 오전 8시 30분 온라인 예약
캐스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오는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캐스퍼’의 첫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거론됐지만 주인공은 온라인 예약에 접속해 가장 먼저 클릭하는 주문자로 정해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14일 아침 8시 30분 캐스퍼 온라인 예약이 시작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 1호 차를 사서 쓰겠다고도 했고 한국 경제의 고질적 문제 해소, 체질 개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징적으로 대통령이 사주면 좋겠다고도 했으나 특혜, 특권 없이 가장 먼저 접속해 빨리 주문하는 분이 주인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1단계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만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노사 상생 문화의 확실한 정착, 캐스퍼 품질에 대한 대외적 인정, 시기를 놓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생산체제로 전환 등 세 가지를 성공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해관계가 다른 노사 합의안 도출, 성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본금 2300억원과 차입금 3545억원을 확보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꼽기도 했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GGM) 하나만으로 직접 일자리 1000개, 간접 일자리 1만개가 늘어나지만 이건 마중물” 이라며 “사업이 성공하면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광주에서 전국으로, 자동차에서 전 산업으로 확산해 광주가 시대를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광태 대표 등 GGM 임원진 후임 인선은 난제로 남아있다. 임원진 구성을 위해 애초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는 취소됐으며 상법에 따라 차기 임원진 구성 때까지 현 임원진이 경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자동차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주주와 현대차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며 “부사장 추천권이 있는 현대차 출신은 배제하다 보니 조건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기는 하지만 가급적 빨리 과도기 체제를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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