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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에서 산나물 뜯으러 나간 70대 주민 실종,첫날 수색종료.....내일 재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뜯으러 갔던 주민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산악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5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울릉읍 사동 쪽으로 산나물을 뜯으로 나간 울릉읍 도동 주민 고모(71)씨가 오후 늦게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119, 산악전문 구조대등 11명으로 구성된 수색조를 꾸려 오후 6시부터 안평전 계곡 등에서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날이 어둡고 험준한 지형탓에 920분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일 오전7시부터 다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고 씨는 이날 오전 653분경 울릉읍 사동리 안평전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방범용 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4일에는 나물을 뜯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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