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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사활건다.....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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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 전략 간담회를 열고 시장,국회의원,도·시의원이 공조하기로 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5일 시청강당에서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 전략 간담회를 갖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년 국비확보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분야별 우선 건의사업을 점검해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교일 국회의원과 도의원,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영주시 정책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했다.

영주시의 내년 국비 건의액은 총 58개 사업, 691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영주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영주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 구도심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이다.

시는 시기별·사업별로 전략을 분석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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