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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운동본부,울릉군에 1천만원 독도사랑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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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가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독도사랑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독도사랑 운동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수산부 인가 ()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20일 경북 울릉군을 방문해 독도사랑기금 1215681원을 전달했다.

원용석총재와 이기권사무총장, 조종철 사무차장, 유신애 수석상임위원, 정창욱 청년국장등 임원 20여명은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에게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척에서 독도를 지켜온 울릉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118주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일을 맞아 강원도 춘천 더플레이어스 골프장에서 본부 회원 및 독도사랑 연예인 홍보단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이다.

대한민국 동해의 끝에서 외로이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군에 전달함으로서 전 국민에게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원용석 총재는아직도 표류중인 독도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는 건립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365일 안전하게 언제나 입도함으로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숙제이다. 정부가 입도지원시설을 조속히 건립 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 서고 있는 ()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이 기금은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 및 독도사랑 홍보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고 했다.

원총재 등 일행들은 오는 22일 울릉군 도동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일본이 무단으로 제정한 독도의 날을 강력 비난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규탄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주권을 훼손하는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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