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전경(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2019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합격자 전공별로는 기계교육과 18명, 컴퓨터교육과 8명, 전자공학교육과 17명, 윤리교육과 11명, 수학교육과 8명, 국어교육과 1명, 영어교육과 3명, 교육대학원 윤리교육전공 1명,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2명 등 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내달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영석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다”며 “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동대는 2015년 65명, 2016년 92명, 2017년 68명, 2018년 66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5년 연속 60명 이상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경북 지역의 중추적 교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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