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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평의 행복... 예천군 신도시 입주민 텃밭 분양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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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입주민에게 분양할 텃밭전경(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이 경북도청 이전 4년차를 맞아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분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입주민들의 자존감을 제고하고 농사를 경험했던 주민들에게는 추억을, 처음 농사를 접한 이들에게는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텃밭 분양신청을 11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자격은 예천군 전입자에 한해 선착순 신청이며 군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예천군 호명면 행복725-4) 스마트도시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내 분양이 만료되면 조기에 신청을 마감한다.

텃밭 위치는 호명면 산합리 1123, 1124번지로 예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옆이다.

텃밭 면적은 5,519로 약 150블록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은 무상임대이고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30일까지다. 입주민 1세대당 면적은 13(4평정도)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노동의 가치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봄에는 가족과 함께 텃밭으로 나가 보자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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