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 화재 등 7개 분야 중 범죄를 제외한 6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12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으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에서 1등급을 유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자연재해 등 7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분야별 안전등급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와 생활안전지도 (www.safemap.go.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안전지수 4년 연속 1등급이라는 쾌거는 군이 지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 투자하고 관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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