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6일 치매예방사업 일환의 '인지강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6일 치매예방사업 일환의 '인지강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예방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주 1회 모두 24회에 걸쳐 기계보건지소에서 운영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에게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강화와 더불어 인지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인지기능을 유지해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치매가족들도 환자와 함께 보다 나은 삶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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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