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최근 열린 2018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대회에서 컴퓨터정보과 김찬웅, 신태종, 차주현 학생으로 구성된 OX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OX팀은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로, 컴퓨터정보과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이디어대회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현실에 구현했다.

김준형 컴퓨터정보과 교수는 "실제 대회와 동일한 수준의 이론, 실습 대회를 학과에서 꾸준히 진행했다"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현 가능한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을 쌓은 것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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