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다산행정복합타운 다목적강당에서 '고령군 자원봉사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0일부터 주 1회 교육으로 모두 9주 동안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자 기본태도 및 소양, 현장체험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원봉사 활동영역이 점점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자원봉사자대학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먼저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고 현장중심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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