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31일 삼정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에 오픈 3일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59㎡형, 84㎡형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21㎡형, 37㎡형 99실 규모로 건설된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84㎡형의 경우 3.5Bay 설계를 적용하고 안방에 붙박이장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교통도 비교적 편리해 2호선 다사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의 편리함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아 도보거리에 다사초·중·고가 위치하며 계명대, 달성군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4차순환도로 다사IC(예정)에 인접해 이로 인한 교통 편리성도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성서 이마트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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