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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차 추경 7485억원 편성..의회심의 내달 18일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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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748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후 첫 처음인 이번 추경안은 지난 1회 추경예산 6,900억 원보다 585억 원(8.48%)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535억 원이 늘어난 6,678억 원, 공기업은 8억 원이 증액되어 558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2억 원이 늘어난 24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문화 및 관광 분야 11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8억 원, 사회복지 분야에 61억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36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21억 원등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조성사업 33억 원, 청년창업 LAB구축 및 운영 14억 원, 영주풍기인삼축제 8억 원,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 33억 원, 남산 선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6억 원이 포함됐다.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 17억 원, 풍기 서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5억 원, 저온피해 보상에 15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11억 원, 장수농공단지 오수관로 설치공사에 20억 원, 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에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장사원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중심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제228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같은달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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