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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다문화가족 80여명 서울나들이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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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도농연수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9기 교육을 실시했다.(경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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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지역 내 다문화가족 80명을 서울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도농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9기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세대별 심리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메모판 만들기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등을 공유하는 알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듣고, 다육식물 분갈이를 하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견학 하며 선사시대 선조들의 삶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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