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천시가 민선7기 공약실천을 위한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7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27개 부서가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가 민선7기 공약실천을 위한 시정 동력을 본격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민선7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공약을 공개하고 평가받기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연례적인 보고회 형식을 탈피,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민선7기 김천시 공약은 경제도약, 일자리, 상생소통, 명품교육, 복지, 부자농촌, 편리안전 등 총 7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27개 부서가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실천계획 시민 보고회와 공약집 발간 및 배부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한 소중한 공약을 100% 달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