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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우뚝...각종대회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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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시가 체육 인프라 구축과 각종 스포츠대회 이벤트로 지난 10년간 400여개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2300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김천에는 연간 60개가 넘는 국제 및 전국 규모의 굵직굵직한 스포츠이벤트가 열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섰다.(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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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가 각종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다. 김천시는 이번달부터 9월초까지 테니스,수영,궁도등 각종 경기가 줄지어 잡혀있다.

오는 26~다음달 4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열린다.

먼저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26~31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고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29~3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또 다음달 1~4일에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마련된다.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1985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 수영, 탁구 3개 종목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한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을 펼친다.

28~31일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롤러대회, 87~13일에는 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811~26일에는 미국, 일본,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10개 국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여름의 끝자락인 831~94일에는 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궁도대회 겸 제151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여름의 끝자락인 831일부터 94일까지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궁도대회 겸 제151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에서 열린다.

김천에는 연간 60개가 넘는 국제 및 전국 규모의 굵직굵직한 스포츠이벤트가 열린다.

시는 지난 10년간 400여개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2300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간접효과인 생산 유발 효과는 384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36억원, 고용효과(취업자수)2995명인 것으로 분석했다.

어느덧 김천시는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중심에 서있다. 이제 김천시는 향후 10년을 위한 스포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앞으로 저비용·고효율의 실속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통해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나아가 혁신도시와 상생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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