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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27~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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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덕황금은어축제'가 27~29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다.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2018 영덕황금은어축제'가 27~29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황금은어와 복숭아가 함께하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영덕군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황금은어와 복숭아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 '황금은어 요리전시', '오십천 천도복숭아 따기', '영덕 복숭아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영철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을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먹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는 아가미 뒤쪽의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의 은어보다 유난히 진하고 뚜렷하기 때문에 황금은어라고 불린다. 오십천에서 자란 황금은어는 수박향이 진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다.

또 영덕 복숭아는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적은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향이 진하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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