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흥해종합복지회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1일 흥해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안전띠 미착용 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노인에게서 빈번히 발생하는 유형별 교통사고와 노인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관계자는 "보행사망사고의 90%가 노인인 만큼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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