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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에 ‘갓선비 서포트즈’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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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강당에서 ‘갓선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은 발대식후 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투어카드 출시 기념 거리홍보행사를 열어 선비프렌즈 캐릭터 댄스 공연, 포토존 SNS이벤트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6일 시청강당에서 갓선비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갓선비 서포터즈는 대구·경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선비이야기 투어카드홍보대사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인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카드로, 관광지와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전용 카드다.

여기에 교통카드 기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은행 계좌를 연계하여 충전 사용하는 코나카드의 선불결제 기능까지 담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또 첫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프렌즈)를 구매하면 5천원이 충전된 비매품 카드(캐릭터)를 하나 더 주는 1+1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하며 음식점, 숙박업소, 공연장, 체험시설 등 일반 제휴점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코나카드앱에 등록하면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롯데시네마 30%, GS25 10% 할인 혜택 이 주어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 이야기 투어카드로 영주를 비롯한 경북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알차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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