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산,구미시 군위군등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과 연계해 서울 중구 정동에서 찾아가는 관광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본격적은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정동에서 찾아가는 관광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과 연계한 행사에는 공동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광안내지도와 김천여행길잡이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직지사,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청암사, 무흘구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오는 12일~15일 까지 열리는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자두 무료 시식 이벤트를 펼치면서 여름철 휴가지로 김천이 제격임을 널리 알렸다.
시는 또 수도권 관광객들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통해 김천(구미)역까지 1시간 30분 이면 김천을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천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임을 안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여름휴가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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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