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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정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에 선정,특교세등 국·도비 10억여 원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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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나눔 파인토피아봉화 조성사업을 공모한 봉화군은 특별교부세 85000만 원 등 국·도비 10억여 원을 지원받게돼 인구 증가에 따른 시책발굴 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행복 나눔 파인토피아봉화 조성사업은 억지춘양 주민문화교육센터가 지역 현안과 다양한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이다.

지역생활사 전시관 조성, 나눔의 공간 구축, 여성 비전센터와 스포애니 ,청년문화카페 조성 등 경제적 자립과 자생력 제고를 통한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인구유입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억지춘양권역 운영위원회, 솔방울회, 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단체와 주민, 군이 협력해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3차례 심사를 거쳐 봉화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엄태항 군수는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정주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등 봉화의 미래 성장동력인 인구증대를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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