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와 국립종자원, 안동농협은 지난 4일 안동대 대학본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기관은 농생명 산업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인적 · 물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와 국립종자원(경북지원장 손윤하),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4일 안동대 대학본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학에 따르면 안동대학교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은 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각 기관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한 농업 부문 산업 인프라 분야의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태환 총장, LINC+ 사업단 권순태 단장,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손윤하 지원장,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안동대를 포함한 각 기관은 농생명 산업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인적 · 물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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