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야외 금연구역을 지난 30일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곤충테마생태공원(합창읍 교촌리 1번지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시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온는 9월 1일부터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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