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다품교육 희망캠프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대책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거대책위에는 김병호 전 한국예술대총장과 성훈 전 경북고 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상임고문에는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가 맡았다.

이밖에 대변인단, 고문단, 자문단, 특보단 등 대구지역 교육계 원로와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육감으로 선택받아 자유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시민들이 원하는 대구교육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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