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가 지난달 19일~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달 19일~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은 이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8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부스를 찾은 현지 학생들은 안동대 경제, 경영, 공학, 한국어 전공 등에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안동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별 홍보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자매결연 대학인 알마티 기술대학을 방문해 알리예브 부총장 등 관계자들과 교류 협력 강화를 논의했고,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안동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몽골, 베트남, 중국 등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달중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 에도 참가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