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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봉화군,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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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 하기 위해서다.


영주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과 농·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며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


, 영주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내세우며 사람이 살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란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등 다양한 고소득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16년 개관한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동규 농정과수과장은
"앞으로도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인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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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관련 공무원 등
9명이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특징 및 현장정보와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준비 시 애로사항등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귀농귀촌정책 추진 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중학 농촌개발과장은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청년, 귀농귀촌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85, 유관기관 3곳 등 88곳이 참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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