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정 홍보도우미, 제15기 영일만서포터즈 30여명의 교육생 수료식이 9일 남구청 회의실에서열렸다(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 제15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수료식이 9일 남구청 회의실에서열렸다.
이날 수료식 에는 최웅 포항시 부시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교육기간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전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32명의 교육생들과 기존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4주 동안 열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홍보를 위해 필요한 역사?문화 등 포항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과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공감소통을 통한 행복한 자원봉사과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웅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정발전과 함께 포항의 홍보활동을 기대한다”며 “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포터즈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재난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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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