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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청소년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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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재단이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열고 첫 걸음을 내딛었다.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원의 운영을 맡아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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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 청소년재단이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열고 첫 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내 처음으로 출범하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510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을 시작해 시민의견 수렴,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 재단임원 구성, 우수청소년재단 벤치마킹 등의 준비를 거쳐 왔다.

청소년들의 기대와 염원을 가득 담고 올해11일 업무를 개시했으며 상임이사 1명을 포함한 전체 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원의 운영을 맡아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을 일원화해 보다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재단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등과 학부모, 청소년 시설 종사자,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강덕 재단이사장은 오늘 출범을 계기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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