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18 군정발전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우리가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금년도 군정발전연구단의 성공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성군이 3일 군민회관에서 2018 군정발전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우리가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금년도 군정발전연구단의 성공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다.
의성군은 공직자 역량강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해오던 시책개발단을 보완해 지난해 부터 군정발전연구단을 출범하게 됐다.
지난해 17개팀 103명으로 이뤄진 군정발전연구단의 과제연구 활동으로 행복택시 시행 등 총 8건의 제안이 예산 및 행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년도 군정발전연구단은 팀원에서부터 과제선정, 활동계획까지 자율적이고 자발적으로 구성해 참여를 신청한 11개팀 63명을 군정발전연구단으로 편성하고 부군수가 총괄, 운영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직되고 정적일 수 있는 공직사회에서 여러분의 연구활동이 발전을 위한 움직임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1년간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의성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모두 힘써보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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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