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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은 올해 말까지 생계급여 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내 2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이들의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파악해 누락자들에게 생활환경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해 자체조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951명을 전수조사해 69가구를 대상으로 86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불법 노동력 착취 등의 행위를 근절하고자 축사 15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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