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남모(83)씨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후송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남모(83)씨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남 씨는 전날 넘어지면서 우측머리를 다쳐 울릉의료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뇌출혈로 판단돼 헬기 후송 요청을 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강릉항공대 헬기로 남 씨를 후송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강원소방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남 씨는 현재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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