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추영근 본부장)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부터 13일(토·일 제외)까지 5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특산물인 울산배와 사과 등의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의 가격은 울산배 7.5kg(10과내) 3만원 / 7.5kg(12과내) 2만7000원 / 사과 5kg(11과내) 4만9000원 / 5kg(13과내) 4만원이다.
추영근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증대를 통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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