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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청년단 31대단장 홍희득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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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득 신임단장이 여창호 이임단장으로 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있다.(울릉청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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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울릉청년단이 지난 23일 울릉군 수협 어업인 복지회관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릉청년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의회의장,남진복 경북도의원,정석두 청년단 지도회장과 단원 , 부녀회,지도회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여창호 단장은
욕심과 의욕만이 앞세우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아쉽기만 하지만 유능한 후임 단장이 있기에 홀가분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신임 홍희득 단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울릉청년단이 의리로 뭉쳐진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동시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며 정겹고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믿음직한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석두 지도회장은 격려사에서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언제나 시대에 걸맞게 대응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패기 있는 청년조직으로 울릉의 소중한 빛과 소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 홍희득 단장과 함께
부단장에 오승훈,감사 김준혁·김진학, 사무국장 손태호, 사무부국장 전진태, 사무1차장 서요환,사무2차장 이태윤, 문화홍보부장 김성무, 사회부장 김수빈,단원관리부장 전순철, 사업부장 김병순씨가 각각 취임했다.

한편 지난
19883월 창단된 ()울릉청년단은 현직단원과 전역한 지도회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관광성수기 시 해변가요제를 개최해 울릉의 관광홍보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방범활동,농어촌 일손돕기,건전 청소년 육성등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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