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음악의 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DGIST에 성원을 보내준 각계각층 인사, 지역민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박상철 석좌교수의 '나이가 들수록 뭐든 더 잘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시작된다.
이어 박상철 교수와 대구시립교향악단 황원구 객원지휘자의 '과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성악 및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손상혁 DGIST 총장은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이 과학과 음악이 융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2018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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