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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화신그룹 회장이 19일 사재 10억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사진제공=영천시)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지역 뿌리기업인 화신그룹 정호 회장이 19일 사재 10억원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영천시장)에 기탁했다.
정 회장은 기탁사실을 알리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시의 권유로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정 회장은 지난 1975년 7월 화신제작소를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화신그룹을 일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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