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시청 웅부관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동룡 부시장등 간부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청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돼 19일 시청 웅부 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란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활성화 및 Family-Day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용의 적극 권장 , 직장어린이집 및 모유수유실 설치운영,출산육아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해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민간 기업까지 제도가 확대돼 안동시를 가족친화도시로 만들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도록 노력 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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