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박재형 선수)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재형(스포츠과학 2)선수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카누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재형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제16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카약 1인승 슬라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함께 개최된 2017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재형 선수는 "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박재형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