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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경(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로 선정됐던 경상북도립 영주통합도서관(경상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이 시민 친화적 도서관으로 조성돼 18일 도서관 선비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영우 경북 교육감을 비롯한 장욱현 영주시장, 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달 14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2016년 3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영주시 가흥동 1590-1번지 부지 5천999.9㎡, 연면적 4천588.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열람실과 자료실, 시청각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강좌실을 갖춘 최신형 통합도서관 건립공사에 착수해 최근 완공됐다.
26만2800권의 장서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이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한 도서관이다.
자료실 이용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9시 ~ 오후5시까지운영한다.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개방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김순연 도서관장은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자료의 소장과 보존, 제공으로 열린 도서관,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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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립 영주선비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영우 경북교육감과 장욱현 영주시장등이 축하테프를 컷팅하고 있다.(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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