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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다친 외국인 응급 환자 긴급 이송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19일 조업 중 다친 응급 환자를 경비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940분께 울릉도 북서방 28해리(52km) 해상에서 동해항 선적 H(9.77t, 승선원 5, 동해 선적) 선원 D(27. 인도네시아)가 조업 중 왼쪽 눈 주위에 5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후송이 불가피 했다.

이송 요청을 받은 해경은 연안 해역에 경비 중인 50t급 경비정을 급파, 환자를 인계 받아 20일 오후 150분께 묵호항에 입항해 동해 동인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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