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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국가대표, 고령에서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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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국가대표로 위촉된 임수정(왼쪽) 미니멀 동물원 사육사와 예마을 박순주 사무장(사진=고령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미소 국가대표가 경북고령에서 첫 탄생했다.

5일 고령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는 4일 서울 그랜드 티마크호텔에서 2017년 상반기 미소국가대표 66명을 위촉했다.

미소국가대표는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 환대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금번 미소국가대표에 는 고령 예마을 박순주 사무장과 미니멀 동물원 임수정 사육사
2명이 처음으로 위촉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고령 예마을 박순주 사무장은 다양한 단체의 워크숍 유치 와 카라반 운영
, 말테마사업 등의 다변화된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했으며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맞아 고령과 예마을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또 미니멀 동물원 임수정 사육사는 친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TV 동물농장에 7차례 출연해 남다른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해 지역 유사업체에서도 고령군을 방문해 관광객의 유입에 기여한 공이 인정 돼 미소 국가대표로 각각 선정 됐다.

앞으로 두명의 미소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국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시킴은 물론 고령군 관광 이미지 에도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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