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협이 예천지역에서 경제사업 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경북 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과 경북 검사국(국장 윤병록)은 지난 1일 예천지역에서 경제사업 사고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예천군 관내 농·축협 본·지점 자점 감사자, 경제사업 담당책임자, 연합사업단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처리 원칙과 이해, 사고예방의 중요성, 경제사업 사고발생 동향, 최근 경제사업 사고사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득 경북검사국 검사역은“사고예방을 통해 조합원 과 조직의 재산을 보호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복무기강을 확립해 투명하고 청렴한 농·축협 경제사업 구현에 전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농협과 경북검사국은 지난해 3월 봉화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북 전체 시·군을 순회하며 특별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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