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마련 인사공청회
영주교육청이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 공청회를 가졌다.(영주 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펼쳐나간다.
이를위해 30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초등교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초등교원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각학교 교장, 교감, 교사(일반교사, 특수 교사, 유치원 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로 수합한 수정·보완 의견을 바탕으로 인사 급지 및 정기전보, 교사의 임지지정, 전보점 평정 기준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했다.
이번 인사사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다음달 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3월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반영된다.
신영숙 영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대표 교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의견을 개진하여 학교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사관리기준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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