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익활동형 부분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은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공익활동형 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일자리 수행기관인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지웅)은 수행기관 부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공동수상하는 영광을 거두었다.
칠곡군과 칠곡시니어클럽은 노인순찰패트롤 사업, 친환경 EM활용 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550명의 어르신들을 취업토록 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건설을 위해 수행기관에 대한 내실있는 지원과 아울러 어르신들이 일과 여가, 건강까지 병행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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