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고용노동부 경북 구미지청에 신임 박정웅(58) 지청장이 취임했다.
박 지청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을 위해 사업주단체와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정웅 지청장은 또 “양질의 일자리 발굴 노력으로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박정웅 신임 지청장은 대구 계성고와 계명대를 나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79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총무처와 중앙공무원교육원을 거쳐 노동부 장관실, 외국인력정책과, 인력수급정책과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해왔다.
특히 경인청 근로감독과장, 평택고용센터, 의정부고용센터 소장 등 일선 고용노동행정 경험등이 다양해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안정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공인노무사와 행정사 자격증을 보유한 박 지청의 가족은 부인과 1남1녀, 취미는 음악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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