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다음달부터 고속도로 구간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한다.
암행순찰차는 총 2대로 다음달 1일과 9월 1일 각각 운행에 들어간다.
난폭운전·지정차로위반·갓길통행 등 사고야기 위험도가 높은 중요위반행위와 얌체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권혁구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장은 "암행순찰차는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담요원으로 상시 운영된다"며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와 차량통행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노선에 집중 투입·운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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